Ⅰ. 서론
주전 6세기경 이스라엘 민족이 바벨론에 유배된 시기를 전후해서 싹트기 시작한 메시아 사상은 나라 잃은 민족에게는 둘도 없는 희망의 메시지였다. 이 시대에 활동했던 이사야, 예레미야, 에스겔과 같은 유명한 예언자들은 이스라엘이 빼앗긴 주권의 회복이 메시아의 출현과 성령강림으로
그리스도에게 성령이 수여된 삼단계를 다음과 같이 살펴보기로 하자. (1) 예수께서 잉태될 때에 하나님의 영은 예수의 영이 되어 생명을 주시고 성화케 하는 능력이 되었는데 예수께서 인자가 되어 끝까지 그의 일생을 마칠 때까지 그는 능력을 힘입어 살았던 것이다. (2)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서 성령과
영광이 나타나고 모든 육체가
그것을 함께 보리라"(사40:5)라고 선지자 이사야가 예언한 대로, 숨쉬는 사람마다, 예수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는 불신자까지도 성령의 임재를 깨닫고 인정하는 새로운 영적 시대가 될 것이다.
성령의 시대가 대낮같이 밝아오고 있는 것이다. 지금까지 장막에 가려져 있
예언자가 될 한 아들이 태어날 것을 약속하는 것이다. 또한 요한은 ꡒ어머니 태에 있을 때부터 그에게 성령이 충만할ꡓ 것이며(눅 1:15), 또 메시야의 오심을 준비하기 위해 엘리야의 능력으로 복음을 전파하게 될 것이라고 약속한다. 6개월 후 가브리엘은 마리아에게 나타나 그녀가 성령으로 아
영이 수여한 초자연적 은사들로 충만하였다. 초대 교회의 삶과 예배의 특징으로 넘치는 기쁨이 있었을 뿐 아니라 “소망과 사랑”이 성령에 의해 믿음의 은사에 더하여졌다. 오순절에 관한 성경적 양식이 오늘날에도 여전히 타당한가? 하나님의 영의 초자연적 은사들이 사도 시대와 마찬가지로 오늘날